커피소년, 잘해주지못해 미안해 + 에릭남 오래전안녕

PS

모바일로 들어오신 분들;_;.. 제가 유튜브 재생창 문제를 어떻게 모바일 크기에 맞추는지 아직도 발견하지 못했어여..

반이 뚝 짤려서 나오는걸로 알고있는데 아직까지 고치지 못해서 죄송합니당.. 음악 감상만이라도 ♪_♪

PC에만 최적화 되어있는 못난 블로그를 용서하세요..레이아웃도 왕 다르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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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컁

오늘 밤에 혼자 걸어내려오다가 들은 곡들인데

그런거 있다

늘 듣던 노래인데

갑자기 어느 순간 어느 상황 어느 시간에 

주변 사물이나 분위기, 공기랑 섞인 멜로디가 너무 신선해서

처음 발견했을 때의 그 기분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는 그런때가

꼭 있다

잘해주지못해 미안해는 사랑스런 동생이 커피소년

공짜티켓이 생겼다며 연락이 왔던 그 때 공연장에서

처음듣게된 노래인데 진짜 반할뻔했당 ; _;..

다른 보컬이 불렀는데 중간에 삑사리가 나도 그것조차 노래감성에 묻힘ㅠㅠ..넘좋

잘해주지 못해 미안해 

항상 곁에 있을거라 생각했어 
이렇게 그냥 떠나버리면 난 어떡해 미안해서 

잘해주지 못해 미안해 
난 항상 받는거라 생각했어 
이제는 조금 알것만 같은데 줄 수 없어 맘이 아파 

*
그리운 내 사람아 이젠 불러도 내 곁에 없네 
항상 떠난 후에야 후회하나봐 있을때 잘할걸 

그리운 내 사람아 이것 하나만 기억해주길 
무심했던 내 안에 감춘건 널 사랑하는 이 마음 

**
너 떠난 빈자리 채우지 않을게 
그 자리 여전히 니가 있을거야 
행복할 수 있었던 그 많은 시간들 
내안에 되새겨 가득 채울 때 까지 

*
그리운 내 사람아 이젠 불러도 대답이 없네 
너의 모든 기억 너의 그 모습들 
내 맘에 사무치네 

그리운 내 사람아 이것 하나만 기억해주길 
무심했던 내 안에 감춘건 널 사랑하는 이 마음 
널 사랑하는 이 마음 널 사랑하는 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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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노래는 에릭남, 오래전 안녕

이것도 내려오다가 갑자기 랜덤으로 나온 곡인데 

우연히 알게된거! 히힣

'나인' 이라는 드라마 인기가 엄청 많았다던데 담에 기회가 되면 한번 봐야겠다

드라마는 ..직장의 신 이후로 본게 없군ㅋㅋㅋ

그나저나 나 말고도 '에릭남' 을 신화에 에릭으로 알고있던 사람이 두명있었다 >_< ㅋㅋㅋ

혼자가 아니얗>_<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젠가 한번은 만날 수 있을까 
그렇게 시간은 흘러 나는 지금 여기에
하염없이 흘러가는 시간은 나를 
어디로 데려 가는 걸까

그 아이는 지금쯤 어디에 있을까
또 다른 사람을 만나 나를 지워 갔을까
혹시나 우연히 마주 친다면 
날 보며 미소 지어 줄까요

그때 난 어렸죠 너무 서툴러서 
그대 마음 안아 주지 못했죠

그대의 미소가 지워지지 않아요
시간이 흘러 희미해져 가지만
그 언젠가 다시 우리 볼 수 있다면 
그때는 나 네게 말할게.. 미안해..

난 오늘도 잡히지 않는 꿈속에서 
그 무언가를 향해서 흘러가고 있는 걸
언젠가 그 어딘가 닿을 수 있겠지 
그곳에선 널 볼 수 있을까

그때 난 어렸죠 너무 서툴러서 
그대 마음 안아 주지 못했죠

그대의 미소가 지워지지 않아요
시간이 흘러 희미해져 가지만
그 언젠가 다시 우리 볼 수 있겠지 
그 땐 널 보며 웃을 수 있을까

그 오래전의 기억 아름다운 시간이
나를 감싸던 너와 나눈 추억이
아련하게 남아 우릴 비춰 줄 테니 
그때는 나 말할 수 있어.. 안녕..

너무 사랑 했었어..

그러고보니 맘 아픈 노래들만 올려놓고 있넹

예쁘고 좋고 밝고 활발한 노래 많은뎅

밤이어서 그렇당

밤이어서 그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