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는 숏 기장의 하의와 함께
봄에는 포근한 것 같으면서도 쌀쌀한 듯한
하루를 어떤 날씨 하나로 정의할 수 없는 기간이다.
답답하게 입기에는 덥고, 다 벗어 던지기에는(?) 추운 봄
그래서 봄 코디는 쉬우면서 어렵다.
올 봄에는 쇼츠 한 장으로 이런 어려움을 커버하려 한다.
상의를 길게도 입을 수 있고, 짧게도 입을 수 있으면서
아우터 활용도도 높아지고 그러면서 몸매는 날씬해 보이게!
활용도 만점의 쇼츠 코디를 소개해본다 😉
# 1 폴로카라티
가벼운 느낌으로 착장 가능한 폴로티
깔별로 가지고 있다면 같은 하의로 돌려입기가 가능하다.
특히 봄에 가장 잘 어울리는 폴로티
# 2 블레이저
블레이저와 쇼츠의 궁합은 썩 잘 맞다.
안에 나시 블라우스를 착장하거나, 티셔츠를 착장하거나 하면
전혀 다른 느낌이 나게 코디를 할 수도 있다.
과감한 도전이 부담스럽다면 네이비를,
블레이저를 평소에도 즐겨 입는다면 베이지 도전을 추천!
# 3 블라우스
쇼츠 중에서도 청 쇼츠와 가장 잘 어울리는 셔츠,
알렉사 청 처럼 플랫슈즈와 함께 코디해주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셔츠 룩이 완성된다.
다양한 색상과 무늬의 상의 중 자기 스타일에 맞게 골라입을 수 있고
청 쇼츠 하나로 여러 날을 돌려입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 4 후드 or 맨투맨
꾸안꾸룩의 정석, 쇼츠와 맨투맨은 기장감이 잘 어울린다.
상의전체를 포근하게 덮어주는 루즈핏 맨투맨이나 후드와
쇼츠를 같이 매치하면, 어글리 슈즈를 신더라도 여리함을 유지할 수 있을 것
집 앞 마실룩으로 추천^^
# 5 다양한 아우터와 함께
상의에 힘을 빼고, 아우터에 포인트를 주면
쇼츠 코디가 또 새로워진다.
레더자켓, 봄 야상, 가디건 등 다양한 아우터와
기본 흰 라운드 티 한 장이면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다는 장점
봄이 다가오고 있어 쇼츠가 눈에 자꾸 들어온다.
짧은 레깅스, 청치마, 청반바지, 컬러감 있는 쇼츠 등등
종류도 다양해서 고르기가 어려운데
짧은 기장의 제품이 많이 없어 새로 도전해보고 싶다면
청>블랙>베이지 순으로 3장 구비 후
이것저것 돌려입으며 감을 잡는 것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