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라고 ,

체리콕, 말만듣다가 시켜봤는데

진짜 체리가 수영하고이써따

떠먹는 피자도 좋고 사이좋게 여덟조각 내서 먹는것도 좋
포테이토 머시기.

곤..곤? 곤 머시기 파스타
저 이불 담요같은거를 테이블옆에서 잘라주신당

이거슨!
나는 정말정말 맛있었고 두번세번먹어도 좋을것같고실제로 메뉴중에 내 포크가 제일 많이 왕래한 메뉴
소스가 진짜 내스타일이다 검은콩으로 만든거신가
또먹고싶넹. 접때 친구들이랑 간 더포노에서 빠네를 첨봤는데 여기빠네는 일케 빵을 다 뽀개서 갖다주심

소스가 상큼했던 샐러드. 샐러드 볼이 나무로되있고 입구로 갈수록 넓어지는 큰 사이즈(!!) 라서 너무 예뻤다. 나도 나중에 저런 샐러드볼 가지구싶당

식전빵. 같이주는 소스가 독특한거같던데 먼지 잘 모르겠더랑. 치즈인지 무엇인지.







어쩌면 아무렇지 않게 만난 사람들 모두가
다 만나야 하기때문에 만난거라는 인연설이 진짜일지도 모르겠다. 도움 많이 받고, 그 도움을 가끔 주는 시늉도 하고(?) 하면서 지내온 대학생활, 모교앞에서 대학생활 얘기하는거도, 공유하고있는 기억 되살리는것도
알지못했던 분야에 대해 듣는것과 경험하지 못한 삶을 배우는것, 책만보고 검색 스크린만 보던 눈을 잠시 쉬게하는 것과 조용하기만 하던 입을 움직이는 일은 언제나 즐겁다.


지나면 아무것도 아닐 일일지도 모르눈데.
너무나도 많은 사건 사고들이 우리를 둘러싸고 일어나는데 대체 머가 중요하고 중요하지않은지 그 기준은 어디서 만드는걸깡

안중요하다 싶었던게 발목을 잡기도 하고, 중요하다 여겨 모든걸 다 걸어보아도 시간이 지나면 그냥 흘러가버리고 없어 황량한 것들도 있다.

그런건 다 누가 정하고 누가 실행하는건지.

*_*으컁 복잡한거 싫다. 복잡한 생각도 그만해야지.
과거를 돌이킬 수 없는건 3살도 알거같은 당연한 사실
오늘 본 글중에 기억에남는거슨 그거였다
과거로 돌아가고싶은데 어떻게 하면되냐고

그랬더닝

이라네.좋다 :-)
그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