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20 독립출판사 모아둔 책방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있고 공유하고있는 사람들이 있으니 좋은 행사 추천도 받고 좋으다 햇볕이 따끔따끔했던 오후에 찾은 ABOUT BOOKS 여전히 walk시리즈가 좋다 ㅎㅎ 엘살바도르는 저번에 없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새로 추가되있었고 사진들이 좋았다

http://www.your-mind.com/평화로운 곳!여기도 저번에 혼자 찾으러가다가 결국 못찾고포기하고 부산으로 내려갔던 곳 중 하나당오늘은 든든한 가이드가 있어서 >< 쉽게 찾아갔는데 따뜻하고 편안한 기운이 감돌아서 잠시 도시아닌 다른곳에 온거같았다 너무 귀여운 고양이. 포동포동 개인적으로 'WALK' 라는 제목의 발간물이 마음에 들었다.내가 본 건 LONDON, VENICE, PARIS 버젼이었는데뒤쪽에 설명을 보니 매 호마다 다른 작가들의 사진을 담는다고 했다. 다른곳도 다른곳이지만 특히 베니스 사진같은경우에는내가 담았던 장면과 같은곳에서 찍은것들이 유독 많아서놀랍기도 하고 먼가 짧은시간동안 수많은 장면들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몇 장의 종이로 이루어진 묶음 속에서도 이렇게 많은 추억들이 상..

http://www.thanksbooks.com/독립출판에 대한 유행은 좀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이런곳들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행복한 사람들이 있으니깐동네서점 땡스북스 라는 이름의 웹 페이지는 메인부터 마음에 드는구낭"그냥 그 자리에 있어줘서 고마운 것들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앞으로 늘 새겨두며 지내고 싶당 조용하고 고요한 공간이라 셔터소리를 막 낼수가 없어서 폰으로 찍었담옆에는 까페도 운영하고 있어서(마셔보진 못했음) 시원한 것도 함께할 수 있음 벽을 벽으로 가만 두지 않아서 좋다 앉아서 좀 읽다보면 Zzz 졸리기도 하다가 노래가 좋아서 귀를 세우기도 하다가책에 몰두한 사람들도 몇 있고 책에대한 이야기도 하고 있고 아무튼 정말 마음에 드는 공간이어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