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병

2012. 4. 12. 02:23T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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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앓고 있는 것이다 도저히 어찌할 수 없는 이 앓음조차 좋다

머무를때 떠나는걸 갈망하고 떠났을때 머무르길 갈망하는 당연한 법칙이 좋다 

그래서 외로워도 외롭지 않은것 같고 그리워도 그립지 않은거같다  

예전에는 이런생각을 못했지만 요즘엔 한다. 스스로 대견하다 머리를 쓰다듬어 주지만

사실 하나도 대견해 할만한 일은 아니고. .

엄마 칭찬듣고싶어하는 아이마음 이해가능 아니 그냥 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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