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 31. 12:21ㆍDays
일타스캔들을 보다가 갑자기 와플이 너무너무 먹고싶어졌다. 의외로 옛날 식 오리지널 와플을 파는 곳이 요즘 많이 없는데, 그나마 조금 파는 프랜차이즈 와플집이나 커피집은 너무 멀었다👀
그러다 발견한 신상 와플맛집 ‘와프코프(waffcoff)
이름에 와플의 FF와 커피의 FF로 라임을 만든게 너무너무 귀여웠다.
작은 골목 안에 있지만, 조금만 더 지나면 주차하기 편한 공터가 있어 주차에 어려움이 전혀 없다. 미리 포장 주문 해서 갔더니 시간 맞춰서 사장님이 준비해놔 주셔서 바로 가지고 나올 수 있었다>_<
집에와서 와플 먹으려고 각잡고 티비 틀었는데ㅋㅌ 하필이면 일타스캔들이 나오고 와플이 또 나왔다ㅎ
멀리 카페 가서 먹었으면 시간, 돈, 에너지 모두 쓸 뻔 했는데 (앉아서 먹는 곳은 프렌차이즈 와플만 최소 15,000원 ㅜㅜ, 저렴한 곳은 앉아 먹기가 마땅치 않거나 주차가 안됐음) 이렇게 포장해오니 가격도 저렴하고 시간도 덜 쓰고 신나게 있었다 >_<
스티커도 너무 귀여운
울산 동구 와플 맛집 와프코프
인기있다는 딸기+누텔라+생크림 조합으로 했는데
후회없는 선택이었당 >_< 다음에는 애플시나몬생크림 조합도 먹어보고 싶음! 크레페의 정석인 누텔라바나나도 있고.. 진짜 진짜 취향 저격 와플집이다ㅋㅌ
접시에 옮겨담아 사진찍으려 했는데
너무 맛있어보여서 먹어보리는 바람에
1/2 먹은 사진밖에 없단 😗
다 먹고 ㅎㅎ 재활용 분리수거 하는것도 은근 골치아픈데 와프코프는 분리수거 하기도 엄청 쉽당
피곤해서 갑자기 휴가를 냈는데 내 휴가를 와플과 함께 할 수 있는 여유가 있어서 넘 좋았당! 가서 사오길 잘했어 ㅋㅌ
https://place.map.kakao.com/m/1468751607?service=search_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