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21. 09:00ㆍFashion
일본 가면 꼭 들리는 옷가게
earth music & ecology
처음 알게 됐을 때는 좋아하는 배우가 모델이어서
그냥 자연스럽게 갔고,
우연히 입어봤던 옷들이 다 예쁘고 편한데다 저렴해서 좋아하게 됐다.
2018년 12월인가 겨울에 니트랑 롱 스커트 2장 구입한 이후로
일본 가면 꼭 들리는 옷가게가 됐다 '_')/
*가격은 2024년 7월 17일 기준으로 대략적으로만 기재했습니다:)
*일본어 할 줄 모르는데 어학사전 돌려서 해석한 것으로 정식 명칭은 일본어를 확인해주세욤
여성스러우면서도 편안한 스타일이 특징
특히 온라인 몰에서는 제품 아래에 이 아이템을 실제로 착용한 사람들의 스펙과 코디컷을 같이 볼 수 있어 도움이 된다.
(다만 키작녀 위주로 나와있어 170cm 이상은 실착 느낌은 보기가 어렵다.)
이번에 처음 알게 된 단어 커트 앤드 소운, 일본어를 통해 영어를 배우다니(?) 재밌는 세상이다.
- 명사 커트 앤드 소운, 니트 소재를 재단 (cut)∙봉제（sew）하여 만들어지는 의복의 총칭, 또는 그 기술. (=カットアンドソー∙カットアンドソーン)
현재 세일중인지 세일가 제품들이 많다. 우리나라에서는 잘 안나오는 제품들도 많아서
구경하기 재밌기도 하고 코디를 참고하기에도 좋다.
어스뮤직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롱스커트(내 맘대로)
갈 때마다 롱스커트 하나씩은 꼭 구입하는 편
사실 일본의 귀엽고 아담한 여성분들을 모델로 염두에 두고 만든 라인인 듯 한데
키가 큰 편인 나에게 길이감이 딱 좋아서 손이 많이 간다.
특이했던 것은 어떤 제품들은 고무줄 밴딩이 넓게 들어갔는데도 S, M, L이 나뉘어 있어 궁금했는데
사이즈 라기보다 길이감이었다. S는 짧고 M은 중간 길이, L은 롱.. 신기한 사이즈 표(?) 였음
이번 포스팅을 하면서 우리 나라 의류 업계에서는 잘 못보던
데코(?) 표현이 있는데.. 바이컬러는 두 가지 색상
스캘럽은 (아마도) 사진 속 팔 부분의 러플 부분이 조개모양 같아서 사용한 듯 하다.
모두 영어 단어..
우리 나라 였다면 배색 소매 프릴 티셔츠(?) 정도의 이름이려나
이런 주름을 '마조리카 플리츠' 라고 부르눈구나.. 포스팅 하다 많은 걸 깨달음
묘하게 일본 스타일의 코디'_'
현재 온라인 공식 사이트는 스트라이프 클럽 내 어스뮤직 페이지다.
현지에 여행 간다면 거의 대부분의 도시에 하나 이상은 다 있어서(특히 시내 중심지, 주요 지하철 역 백화점에.. 짱)
찾기 어렵지 않을 듯-
이번 여름 일본여행에서도 꼭 들릴 예정>_< 기대 중이다.
체형에 구애받지 않고 예쁜 옷을 입어볼 수 있으니
일본 여행 준비중이라면 어스 뮤직 매장 들려서 입어보고 사는 것도 좋을 듯
참고로 나는 갈 때마다 사왔던 어스 뮤직 제품들을 계절별로 꾸준히 잘 입고 있어서 만족도가 매우 높댜
○어스뮤직 사이트
https://stripe-club.com/earth1999/
【公式】earth music&ecology（アース ミュージック＆エコロジー）｜ファッション通販のSTRIPE CLUB
stripe-club.com
○어스뮤직 인스타그램 계정
https://www.instagram.com/earth__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