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ed

2013. 7. 24. 23:31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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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잠을제대로 못자서 오늘도 비틀거리며걷고 헛소리나하면 우짜지 했는데 하루가 무사히 지나갔다. 그리고 느낀것이 자격증이라는게 내겐 참ㅋㅋㅋ넘사벽인가....사람들은 “그거 쫌만하면 따요. 쉬워요.“..ㅜ.ㅜㅋㅋ라고하는것들도ㅜㅜㅋㅋㅋ

아무튼 수고한(?)나를위해 그리고 정신건강을지키기위해 하고싶은거하나!
간만에찾은
영화관! 짧은시간인데도 여름은 저녁이 ㅅㅣ원하다며 시원시원하게 나와준 융게고맙당! 내 소중한 인맥중 한명*.*ㅋㅋㅋㅋㅋㅋ

융게는 감시자들을 봤고 나는 무엇이든 보고싶었고 랭킹이 어떻고 이렇게 저렇게하다가 우리는 뵨루스윌리스를 택해따. 여름은 공포영화가 아닌 액션에의해 시원해져야할 필요가있다- _-...공포영화너무실타 이맘때쯤 포털사이트를 잠식하는 공포영화 광고조차 싫다ㅠㅠ원치안아

집에돌아오는 길 버스에서 나른해서 기대있는것도, 차가많이 빠진 도로에 집까지 쭉쭉미끄러지는 널널한버스도, 몇걸음 안되는 인도를 걷는것도 오늘 괜히 더 좋으네 여름밤 너무좋다. 예쁜말을 많이하면 진짜예뻐진대서 이제 예쁜말만해야지 했는데 아직도 잘안된다. 징징.....!

노력해야지. 오늘하루 너무 활자를 많이봤더니 침대옆에 책들도 괜히 무겁게만보인다. 오늘 너네는 안되겠당. 일상이 소소한게 너무좋다가 꿈그리면 부풀었다가 현실에 맞부딪혀 무너졌다가 또 힘얻어서 으쌰으쌰했다가 웃다가 찡그리다가를 반복하는 요즘

내가 정말 잘할수있는게 뭘까. 인생을 걸고서라도.
지금 이 시점에 꼭 해봤으면 하는 내나름의 버킷리스트는또뭘까
하고싶은취미나 살리고싶은 특기는뭔지.

그냥 사는거라고들하지만 상상하는것쯤은 허락해주셨음 좋겠다
누군지모르지만 눈에보이지않는 군중 다수에게 바라는것.
하긴 허락해주지않는다해서 내가이런생각을 멈출것도아니지만



아 그나저나 뵨루스윌리스들 날라다니는거 보고오니까 나도 날아다니고싶어지는건 뭐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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