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작업^^..

2013. 7. 26. 00:24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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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또 방을 잔뜩 어질어놓고 그대로 잠들고 말았다 o-<-<..

모기때무네 4시에 깨지만 않았어도 내가 어제 이런 사태를벌여놓고 잤다는사실을 아침에야 알았을텐데

방 상태를 보고 지금 엄청 반성하고잇숨다



근데 막상 방 어질어논거에 비하면 별거 아닌 작업을 해따






가방끈이자꾸...피복전선? 그런느낌으로다가 모습이바뀌어갓당




손으로는 시간이너무걸리고 허리아파서 고장전문
30년정도된 미싱으로 박음질만해따..



그리고나서는 매우 원시적으로 접착
보기흉하다



ㅋㅋㅋㅋㅋ
레이스달았다가 무리수처럼보여서 다시다떼고 지금엄청 어설픈손잡이가되어잇다;_;....미안하다 가방아
그냥전부다내잘못이야....ㅋㅋㅋㅋ

그래도 전선같은게덩그러니 드러나는겅보다는






그리고 한때 이름 이니셜 새기기에 심취해있었던 때도 있었엉..


만들어보고싶은게 많다 하필 지금이맘때




사실 오늘의 슬픔을 창작활동으로 승화시키고 싶었는데

..무산되었지!ㅠ_ㅜ.. 일단 창작도 아니었던데다가 지금 엄청 흐물흐물하게 붙어가지고 불안정하다 가방끈


만들어보고싶은것 목록에 많은것들이있었는데 일단 종류보다는 마감이 아름다운 아무거나(...)부터 시작하고심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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