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커피스미스(COFFEE SMITH) 녹차빙수, 화사한 마리메꼬(Marimekko)
신사동 가로수길 지나는데 커피스미스가 2층까지 창이 뻥 뚫려있어서 무지막지하게 거대해 보여따. 남포동서도 봤는데 더웠던 날, 커피 두 잔 값보다 저렴한 녹차빙수 한 그릇으로 낙찰을 보고 녹차빙수를 시켰는데 언제나 그렇듯이 기대하지 않고 주문을 하면 생각보다 맛있는 맛에 깜짝 놀람. 커피스미스 녹차빙수는 감히 추천 해 봅니당 바슬바슬 가로수 길 가로수 길 해서 뭔가 해서 갔는데 말 그대로 가로수 길이었.. 가게들이 즐비하고 미인이 많았다(?) 핀란드에서 갔었던 마리메코(Marimekko) 가 신사동에도 있었다. 그 때 신혼부부가 와서 커튼이랑 침구같은거 구경하고 있던게 내가 참 인상적이었는지 여기 들어가자마자 그때 기억이 확 났다. 마리메코 특유의 화사한 무늬랑 색감은 사람들을 많이 끌어 모으고 있었담(아..
2014.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