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외계인 빙수, 그리고 일상 스냅 몇 장
서울교대 캠퍼스는 어딘지 모르게 초등학교 교정같은 다채로움이 있었당. 그와중에 바닥에 생일축하 고양이 베스킨라빈스 교대점에서 엄마는 외계인 빙수를 시켰는데, 나는 맛있게 끝까지 다 먹긴 했으나먹다보니 얼음맛이 강하게 나는것이 우유빙수를 많이 먹어서 이제는 생 얼음 빙수 맛이 낯설게 느껴지는거가튼.. 강남에서 걸어가따. 길을 잃어도 혼자가 아니면 무섭지 않다. ..사실 혼자라도 길 잃는건 무섭지 않지만..언제 어디서든 어디론가 가면 무언가 나오는 경험을 숱하게 많이 했었더랬당처음에는 무서웠는데 이제는 길 잃어버리면 일단 움직이고 보는 나 빨래걸이를 사는 대신 끈을 연결해서 잘 쓰고 있다. 오빠야 옷들 내가 고른 커튼이라 연두색인과가 명확하당 그리고 예상대로 내가 이걸 천장에 걸어뒀더니 오빠야는 - _- 이..
2014.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