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게뭉게! 늘고마비

2013. 10. 3. 21:27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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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게뭉게의 귀여운 블로그 놀러가따가 바로 쓴다
어제는 사실 집에왔는데 바로 뻗어가지고 쥐도새도 모르게 잤다




하긴 원래 내가 자디말디 쥐도 새도 관심없ㅋ엉ㅋ


무튼! 얘는 첨만났을때부터 지금까지 먼가 밝다 
밝게융게뭉게








아련아련모드로 들어갔는데
비둘기들이 방해했다
정확히 말하면 
남고딩 둘이가 새우깡인지 머시기인지
과자로 둘기들 유인하는데
그 둘기들 행렬에 피해자2인이 우리가 되어따..

결국 마지막엔 그 아이들 난감했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겼는데
"오지마 오지마" 하는거 들었나
귀여운 아이들
모의고사 다 치고 숨쉬러 올라왔나 용두산공원에

에혀 나도 너네같은 때가 있었는데...'_' 먼산보긔





용두산 공원에는 여전히 국악이 울려퍼지고 한복이 낯설지 안타
할아버지 할머니 외국인 비둘기 
가 제일 많은듯

먼가 한쪽귀퉁이에 남산타워 같은 자물쇠 숲같은 머 그런거 있긴 했는데 매우 작은 범위로 제한되이써따
저런거 유치하게 누가 해 하면서도

해보고싶은건 머지







사실 융게 오기전에 오늘은 내가 먼가막 정해놓고 가자 하고싶어서
어디갈래 보다는 여기가자 로 하고시퍼서
마구마구 마구마구 마구마구 서핑을 해따
얼마나 했는지 모르겠다 
나중에는 용두산공원에서 내려오는데
거짓말안하고 몇걸음 가기만 하면내가본 맛집 
또가면 맛집
맛집맛집


신기할정도였다
근데 아이러니하게
검색해서 나온집 다 제끼고
갈래해서 가게된 이재모피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뚜이랑 왔었는데 뚜이랑 왔을때는 샐러드랑 피자랑 시켜서
먼가 막 먹다가
다른사람없고 조용하고 그런분위기인거같아서
오 여기 알아놔야게꾼 했는데

이날은 사람도 많고 아이들님도 많고 먼가 시끌벅적했다

이 피자! 맘에 들었어 ㅋㅋㅋㅋ
첨에봤을땐 좀 작은거같았는데
리조또랑 같이먹으니까... 배 겁나부름 

역시 피자집에선 피자가 갑이당





설명은 생략한다
이유는 융겔라만 안다






요건 약속시간 좀 전에 걷다가 귀여워서 찍은거












항상 보면 나는 말이 너무 많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어느시절 얘기부터 했던지.

엄마랑 용두산공원갔을때 얘기부터 했으니까

그게 2학년땐가 1학년 반땐가 모르겠다

아무튼 




이러케 갑자기 갈래 해서 가자 하는 사람 사실 요즘 흔치않은데

즉흥적으로 마구 다녀도 싫은내색 한번 안한당

하지만 싫은거 다안다는게 함정



나때문에 엄청 걷고 돌아다니고 ㅋㅋㅋㅋㅋㅋ 고생한 융게뭉게

앞으로도 고생좀 많이 해라

헤매는거 재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골목골목 한국이아닌거가튼 이국적 분위기에도 한번씩 빠졌다가..

그 히잡 쓴 유모차 학부모님들 지나갈때 진짜 외국같지않더나 ㅋㅋㅋ

남포동 좋당



여유 있으면

카메라들고 

날잡아서 사진 한 500장 찍고싶다


놀러가장






그리구 우리 무슨일이 있어도 속지말자

세상 요령으로 산다고하지만

다 잃더라도 우리는 우리 나름대로의 생활방식이랑 사고방식이 있으니깐

분명 고쳐야 할 점은 고쳐나가야 하겠지만

세상 목소리에 너무 다 휘둘리다간 정말 우리 자신을 잃게될것만 같징



무튼 넌 짱이니깐 캬캬(?) 잘 할거야

나도나도 잘할테다(????????????????)



캬캬

우리 철들지 말자

1학년때그대로 

진짜 남 앞에서 말도 꺼내기 힘든 드립들로 신나서 웃장>.<




글고 난 올해안에 꼭 이룰 목표가 있는거 알징^_'

돈 두둑히 챙겨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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