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 13. 00:28ㆍDays
놀러간건 아닌데 놀다온 기분이다
먹고
자고
먹고
잤다
중간에 글하나 쓰(려고 시도하)고
흏
남은 공부하러 오는데.
쨌든 바람 쐬고 공기 쐬고
예전의 나를 되찾고 돌아왔다
아침에 눈을 못떠서 (춥기도 하고) 빈둥거리고 있다가 주워먹은(?) 것들
이사진 자세히보면 오리가족이 있는데 진짜 자세히 보지 않으면 알 수 없ㅋ음ㅋ
그냥 돌처럼 보일거를
나도 잘 안보여가지고..
그래가지고 뚜이가 안경빌려줌. 오리는 잘보인다 그러나
ㅇ ㅓ지럽ㄷ....다
컴퓨터로 들어오신 분들 죄송....
아니 그냥 다 죄송..폰이든 멀로든 ..
여..여긴 내공간이니깐여!!!!!! 라는 말도안되는 억지를 부려봅니다
20140112 - 20140113
앞으로도 늘 좋은소식, 좋은 이야기 나눌 수 있기를.
아픈사람 다 쾌유, 힘든사람 다 행복을 찾고
과거가 그리운사람 다 현재의 가치를 느낄 수 있기를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언제나 가까이에 늘 있어왔다는걸 잊지말기를
과정 속에서, 작은 소소한 일들이 주는 즐거움을 아는 사람이기를
나부터 그러기를!! 꼮
부산 내려오자마자 도서관 꼬 해서 오늘도 분량 잘 채우고 왔다:)
오늘따라 굉장히 뿌듯했음. 역시 모티베이션은 중요하다
내가 하는 일이 아무짝에도 쓸모없을거야 라는 마음가짐으로 공부가 되겠는강
더군다나 내일이 계절학기 마지막, 기말고사라고 했던가 해서
학교가 공부하는 사람들 열기로 뜨뜻뜨뜼 *.*...
그 사이에서 자기 공부하는 사람도 많고.
열심히 사는 사람들 참 많구낭. 나도 이제 시간 아끼고 잘 활용하면서 소중하게 써야지!
밤에 버스타고 돌아오는데 날도 춥고 늦은 저녁인데다가
안그래도 사람들 그렇게 많이는 안타는 정류장이어서인지 황량해따
집에와서 방 정리도 쨘 하고 요즘 또 옷이 사고 싶어서 옷장정리도 했다
(살 수 없게 되었다.)
책상, 화장대랑 바닥 그리고 이면지들 청소도 하고
이제 보지 않아도 될 책들도 묶어두었고
이제 할 일은 서면 알라딘 가서 중고로 팔아야 될 책과
버려야 할 책과, 방에두면 어디에 배치할 건지 정해야 할 책들을 나누고
마감인것들 처리하고 -ㅠ-... 오늘 본거 몇번 더 훑고
스케쥴러 정리하고 자면 되겠당:3
12시되면 거짓말같이 잠이왔는데 오늘은 낮에 차에서 하도 자서 말똥말똥하다
내일부터 신선한 일주일 보내기 위해 ㅁ ㅏ무리 여기서 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