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부터 최신 까지 먹은

2014. 3. 16. 00:30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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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 소즁한 시간들



트랙백 하고 싶다 융게 블로그에 우리의 하루가 담겨있어.. 나 정말 웃다가 배에 복근 생길거같은 하루였다
우리 오늘 고생 많았다 융게!
그리고 정말 괜히 시킨 초록색. 슈렉색..
서면 치킨 다기야! 추천 두번 세번 네번 머겅
밧데리 충전도 해주는..생계형 밧데리 충전녀인 나는
이런 섬세함에 조심스레 놀라 봅니다



대화에는 흐름이라는게 따른다는데 내 흐름없는 말을 잘 알아듣는 몇 안되는 사람 약간 명이 있다
엄청진지한 얘기를 하다가 컬투가 너무 웃겨서 라디오 진행이 안되는 얘기를 하다가 또 잠시 진지하다가 드립치다가

이런내가 부끄럽지 않길 바래보지만
좀 부끄러울거같다 내가 너라면^^...



어젠 나도 혼자 있기 괜히 싫었는데.. 그래서 파니에르를 선택했다(?) 파니에르 분위기도 좋고 다 좋은데 옆에 경찰고시학원에서도 이곳의 입점을 환영하는지는 약간 의문이 들었지만 그래도 좋은게 좋은거니까!!!
융게말대로 빅밴에서 먹던 빠니니 그립다
이렇게 예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아니었는뎅
아무데나 걸터앉아서 바게뜨 싸는 봉지같은거 걷어가먄서 그렇기 먹던건뎅 그래도 지금생각하면 참 예뻤던 빠니니



짝퉁이 난무하는 와중에 설빙에 가서 유니크하게 "흑임자 설빙 하나요"
설빙은 신기한게 2인분 같다가도 3인분 같고
3인분 같다가도 2인분 같다
뭔소린지




원자력 발전소 근처랬는데

나는 차에 실려가다가 깨서 먹고 해서 어딘지도 모르고 먹었다 고등학교 때인가 처음갔던 밀면집인데 곱배기랑 보통 사이즈의 가격이 같은 곳..!!

여자화장실 문에 모 공기업의 비리에 대한 폭로글이 적혀있었다. 얼마나 답답했으면 여직원이 구석진 밀면집 화장실에 적어놨을까 싶다가도 이게 진짜가 아닌데 퍼뜨리는건가 싶다가도 알다가도 모를 일이었다
세상에는 알다가도 모를 일도 많고
몰랐지만 알아야 되는 일도 많고
알아서 좋을게없고 모르는게 오히려 약인 일도 많은듯
확실한건 이집 밀면 맛난드.



휴게소에서는 떡볶이 라고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어릴때부터 나에게 휴게소는 감자보다 떡볶이보다
호두과자였다. 요즘처럼 시내 한복판에 호두과자 전문점이 생기고 지하철 역 편의점에서 늘 호두과자 냄새가 끊이지않을때면 모르겠지만 그때 나에게 휴게소는 호두과자였다



보연돌핀이랑 경대 빨봉분식엘 갔다. 디비고 디벼서 집들을 몇개 알아놨는데 메뉴룰 안정한게 함정ㅋㅋㅋ
샐러드우동 들어간 셋트메뉴에 쿨피스랑 라볶이 비스무리한거도 같이나오는데 그것도 맛있었음!
샐러드우동, 샐러드 파스타 이런거 집에서 만들어먹어도 좋을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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