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2014. 4. 14. 00:33ㆍT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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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한적하고 고요하고 사람들도 더할나위 없이 친절했던 여행이자
내가 했던 여행 중 최고로 힘들었던 여행.
아이러니도 이런 아이러니가 없지만
유럽의 베드버그의 무서움을 몸소 체험하고 온 곳이다
다행히 하이델 베르그 말고는 딱히 베드버그에게 지나치게 공격당한적은 없었는데
이 사진 찍으면서 돌아다닐때만 해도 나는 몸이 제대로 된 상태가 아니었고 정신조차 정상이 아니었(?) 다..
상처난 부위를 찍어둔 사진이 몇장 있는데 지금봐도징그러워서 올릴수가 없구낭.
요즘도 유럽에 갈때 베드버그 방지용 여러가지 조치를 해서 가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볼때 여행의 최대 적은 소매치기보다도 베드버그. 일정을 모두 취소하게 만들정도로 사람을 고통스럽게 한다
하지만 그런걸 떠나서 지금 돌아보니 이때 정신없이 찍은 폰 사진들도 한장한장 다 추억이 되넹.
사진 정리중 :)
철학자의 길. 여긴 정말 좋다.
뒤덮인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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