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 독일 사이 어딘가의 스트라스부르

2023. 3. 10. 08:00T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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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때는 여행을 정말 많이 다녔다.

이제는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그래도 사진 한 장 한장 추억이 남아있어

외장하드에서 꺼내 기록으로 남겨본다.^^

혼자 갔던 스트라스부르 여행

니스에서 스트라스부르까지,

보르도를 거쳐 많은 길을 헤맨 후에

아름다운 도시에 도착했다!

 

 

 

 

동화책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스트라스부르

 

 

스트라스부르

프랑스와 독일 국경 사이에 있는 스트라스부르는

동화책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다.

 

스트라스부르

2012년에 찍은 사진들, 아기자기한 스트라스부르

스트라스부르

사람들이 대체로 여유있었고, 날씨가 좋아 그런지

볕을 쐬러 나와 앉아 휴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다.

스트라스부르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스트라스부르의 건축물

프랑스 어디에서도 이렇게 특색있는 건축물을 보기는 힘들었다.

독일과 프랑스가 만나 스트라스부르를 창조한 느낌

스트라스부르

큰 도시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여유롭고 소박한 시골의 풍경이 곳곳에 있었다.

스트라스부르

길 한복판에 말이 다니기도 하고..^^

 

 

스트라스부르 풍 여유, gastronomie

 

스트라스부르

유독 테라스 자리에 사람들이 많이 나와 앉아있던 스트라스부르

스트라스부르

할머니의 손맛은 전 세계가 동일한지 할머니의 가정식을 판매하는 식당

스트라스부르

어렸던 나는 빵을 참 좋아했던지 빵 사진이 유독 많다..^^

스트라스부르

프랑스의 파리바게트..ㅋㅋ PAUL, 폴에서 사먹은 바게뜨만 해도 어마어마 할듯

스트라스부르

맥주도 무엇도 좋아하지 않던 내가 여행갈 때마다 혼자 사먹은 유일한 것,

 

 

스트라스부르의 거리

 

스트라스부르

패션을 좋아해서 그런지 내가 유독 좋아하는 사진. 우연히 빨강이 겹쳤다-

스트라스부르

다른 기념품들은 무게가 많이 나가서 엽서를 한 장씩 사 모았다.

스트라스부르

알자스-로렌 지방에 위치한 스트라스부르의 아이덴티티를 드러내는 새 인형

스트라스부르

구름이 거짓말같이 예뻤던 스트라스부르의 하늘

스트라스부르

알사탕 가게, 이런 가게가 현존한다는게 신기했다.

스트라스부르

식당에 가기 귀찮아서 사먹었던 슈퍼 샐러드

스트라스부르

갑자기 비가 오고, 로션을 안 가져오는 바람에 멍청비용을 썼다. 

 

 

다시 스트라스부르에 간다면

 


그 때는 잘 몰라서 그냥 돌아다니기만 했는데,

다음번에 스트라스부르에 가게 되면

독일 기차여행을 꼭 끼워서 가고 싶다.

내가 도착했던 스트라스부르는 내 여행의 종착지 느낌이었는데

기차역에 도착했더니 어쩐지 독일에 가지 않는 사람은

나밖에 없는 느낌이 들 정도로 차편이 많았다.

국경을 간편하게 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도시 스트라스부르!

언젠가 꼭 다시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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