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BOB

2013. 7. 10. 20:36Days

728x90
반응형

 

 

 

 

 

몇 번 갔던 식당인데 이름은 오늘 처음알았다. 그러고 보니 여기 올 때도
"거기 갈래?" 약간 이런느낌으로 묻고 답해서 이름을 알 여지가 없었던듯..

분위기 좋고 나름 가격도 괜찮은데 생각보다 늘 한산한 편

왜 '부산대 맛집' 이라고 검색하면 술집이 1,2위를 다투고 다른곳은 다 체인점....@_@

여긴 체인도 술집도 아닌데 맛도 분위기도 넘 좋당 히히

 

 

 

 

 

 

 

 

 

 

 

 

 

 

 

 

 

 

 

 

 

 

 

 

 

 

 

 

내 사진을 보며 그렸다고 한다. 4장이나 되는 편지지들이 뭉쳐져서 무게도 묵직하고 그 내용 또한 너무나도 묵직하당

내가 다른 복은 잘 몰라도 인복은 확실히 많다는 생각을 늘 해왔는데 오늘 다시한번 또 느꼈당

나를 다른사람이 어떻게 생각해주는 지 알게 될 기회는 생각보다 몇 번 찾아오지 않는데 그 계기가 편지일 때 더 더더 더 기쁨:)

착하고 예쁜 말들이 가득한 편지속에는 과거의 나(우리)도 있었고 지금의 나도 있었고 미래의 나도 있었당

아 이건 진짜 네 번 읽어야 한다.

 

 

 

 

 

 

 

 

 

 

 

 

 

 

 

 

 

 

융게한테 매일 뭔가를 받는거같은데 정신적이며 물질적인 것들이 합쳐져서 어마어마한 크기

고맙다는 말도 식상할까바 더 신선한 감사의 단어가 뭐 없나 하다가 결국 또 고맙다고만 연신 했당 정말 고마웡..

 

 

 

 

 

 

 

 

 

 

 

 

 

 

 

 

 

 

 

 

 

 

 

 

 

 

 

 

 

 

 

 

 

 

 

 

 

 

 

 

 

 

 

 

 

 

 

 

 

 

 

봉골레랑 .. 까먹은 이름의 리조또! 무슨 알이 들어갔던거가튼데.

직히 피자랑 짬뽕 조합의 식당은 나랑 좀 안맞았는데 이런 조합은 좋다 맛있다

더운데 따뜻한거먹어도 좋다 좋당. 밖에서 보면 빡시게 생겼는데

막상 들어가보면 생각보다 괜찮은 가격에 맛도 있음 '___'

 

 

 

 

 

 

 

 

 

 

 

 

 

 

 

 

 

그러고나서 본관. 본관 창가쪽에는 다육식물도 있고 여튼 친환경적이다

언젠가는 치러야 했던 일도 하나 처리하고. 그리고 요새 스케줄러 다시 시작했는데

진짜 강추 특히 나처럼 시간관리 제대로 못하는데 시간관리 꼭 해야만 하는 사람은 꼭 써보시길!

아침시간도 활용할 수 있고 아침 저녁으로 일케 포스팅 할 정도의 여유시간도 확보된당.

오늘 미스 시킨건 작문이랑 단어정리뿐인데 포스팅하고 저녁에 하면 되니깐'____' 금요일엔 바쁘게따 오늘꺼 다 처리!

처음부터 방대한 목표 세워놓고 덤벼들었더니 하루만에 녹다운. 그래서 그 날 계획은 그날 아침이나

그 전날 저녁에 세우고 잠이 들어서 될 수 있으면 90%이상은 지키려고 하고있다. 지금까지는 잘 해온듯

미니멈을 50%로 잡아놓고 50%도 해결 못하면 잠을 자지 않기로 했다ㅋㅋㅋㅋ다행히 그럴일은 없었는데

무튼 달리는 만큼 휴식도 중요하고 휴식 만큼 열심히 하는것도 중요하므로 밸런스유지가 중요하겠당

내가 이렇게 걷고 있는 길이 언젠가 또 다른 내 지표가 되어주길!!!!!부디.

 

 

글고 오늘 짱 고맙당! 늘 그러하듯잉 '_^...*

으어 편지 또 읽으러 가야지.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