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커피스미스(COFFEE SMITH) 녹차빙수, 화사한 마리메꼬(Marimekko)
2014. 8. 24. 00:27ㆍ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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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가로수길 지나는데 커피스미스가 2층까지 창이 뻥 뚫려있어서 무지막지하게 거대해 보여따. 남포동서도 봤는데
더웠던 날, 커피 두 잔 값보다 저렴한 녹차빙수 한 그릇으로 낙찰을 보고 녹차빙수를 시켰는데
언제나 그렇듯이 기대하지 않고 주문을 하면 생각보다 맛있는 맛에 깜짝 놀람. 커피스미스 녹차빙수는 감히 추천 해 봅니당 바슬바슬
가로수 길 가로수 길 해서 뭔가 해서 갔는데 말 그대로 가로수 길이었.. 가게들이 즐비하고 미인이 많았다(?)
핀란드에서 갔었던 마리메코(Marimekko) 가 신사동에도 있었다. 그 때 신혼부부가 와서 커튼이랑 침구같은거 구경하고 있던게
내가 참 인상적이었는지 여기 들어가자마자 그때 기억이 확 났다. 마리메코 특유의 화사한 무늬랑 색감은 사람들을 많이 끌어 모으고 있었담(아이들도..)
패브릭 코너도 좋았지만 직접 천으로 샘플을 만들어 여기저기 전시(및 판매..) 해 둔 것들이 인상적이었던 마리메코
가로수 길에 빈티지 잡화 같은 것을 모아 파는 가게들에 가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주말에는 문을 안 연다
가보려면 퇴근하고 가던가 해야하는데 퇴근 후 신사까지 가는 버스가 엄청 막히는걸 보고는 그냥 다음기회로 미루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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