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7. 11. 14:25ㆍTrip
마지막.
사진만 잔뜩 투척 투척!
슈퍼 미니어쳐 사이즈 여우
날 버리고 가신 우산님은 십리도 못가 발병나서 버려졌당 우산 사망.. 사진찍을때까지만해도 쓸만했는데
우리나라 다이소 격인 2유로샵에서 산 이 우산으로 비바람을 이겨내기엔 무리가 있었나보다
여전히 스칸센 탐방. 우체국이었나
금방구운 과자는 정말 맛났다. 아무리 내가 먹성좋게 생겼기로서니 거듭 먹으라고 건네주시기 있나 친절돋겡:)
근데 진심 배도 너무 고팠는데.. 달달한 과자 먹고있으니까 세상을 다 가진 기분
나는 자전거 사진만 몇 장을 찍은걸까 이정도면 거의 집착에 가까운뎅.... ㅋㅋㅋㅋㅋ
'북유럽 스타일 주방 꾸미기' 책에 나올 법한 곳이었다
의자가 이렇게 생성되는 것이어꾼
도기 만드는 손길이 섬세한 아자씨. 무뚝뚝하고 시크하셨다
근데 흙 만지는 사람들은 성격이 대게 부드럽다는 얘길 들은적이있다
(흙 만지는 사람한테서 들었다)
늘 맘속에 그리기만 하던 물레 배우러 귀국하자마자 바로 갔던건 여길 갔던 기억 영향도 컸지 사실
2012.